김효숙, “나성동 나릿재 상습정체 구간에 스마트 신호체계” 약속
김효숙, “나성동 나릿재 상습정체 구간에 스마트 신호체계” 약속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4.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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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성동 김 예비후보, 25일 교통 분야 공약 발표
“전북 전주처럼 스마트신호 운영시스템(ITS) 꼭 도입해야”
김효숙 예비후보
김효숙 예비후보

김효숙(39)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나성동 나릿재마을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한 주요 상습정체 구간에 스마트 신호체계를 도입, 개선을 25일 약속했다.

김효숙 예비후보는 “나성동 나릿재마을 4단지와 6단지 사이 일반도로는 주요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30-40분 사이가 상습정체 구간”이라며 “스마트신호 운영시스템(ITS)을 설치하면 실시간 신호를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하고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도로는 새롬동·다정동에서 출근하는 차량이 밀려들고, 회전교차로를 통해 진입해야 하는 아파트단지 주민 차량과 뒤엉키면서 200m 넘게 줄지어 선다”면서 “845세대인 나릿재마을 2단지 역시 아파트 주출입구와 회전교차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상습정체 시간에는 차량이 지하주차장까지 이어지며 아슬아슬한 출근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전북 전주시는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바꿔 정체를 줄이는 스마트신호 운영시스템(ITS)을 구축 중”이라며 “나릿재마을 단지와 나성초·중학교, 나성복합커뮤니티센터(개원 예정) 사이 도로는 정부세종청사와도 연결되는 도로인 만큼 효율적인 교통체계 시스템 도입이 꼭 필요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 읽어주는 후보, 야무진 효숙씨’라는 주제로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주제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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