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한 음악회 열린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한 음악회 열린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4.14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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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16일·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연 진행
가야금, 성악곡, 현악앙상블, 뮤지컬 앙상블, 밴드 등 다채로운 연주
16일과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질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공연 프로그램
16일과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질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공연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직접 디자인 한 작품이다.

세종 유일의 학교사회적 협동조합인 ‘예다움협동조합’이 16일과 23일 오후 2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세월호 8주기를 맞는 16일에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 23일은 ‘화들짝 나비가되어 꽃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 세종예술영재고등학교 학생 연주단의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25현 가야금앙상블과 성악전공 학생의 성악솔로 및 트리오, 현악기를 전공한 학생들의 현악앙상블공연으로 주말을 맞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선물을 할 예정이다.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3월에 설립된 세종시 최초의 학교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예술고 학생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문공연과 디자인, 교가 제작, 텀블러 제작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다움협동조합은 지난해 말 세종시문화재단이 공모한 ‘금강보행교 첫숨 불어넣기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전문성과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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