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씨 등 명예세종시민으로 선정
조명래씨 등 명예세종시민으로 선정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6.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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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김재준, 이현옥 대표 등 세종시민의 날 맞아 시민증 수여

 

   세종시 명예시민이 된 조정래, 김재준, 이현옥 씨<사진 왼쪽부터>

세종시는 조명래 국가균형발전위원, 김재준 재 인천 세종시민 명예회장, 이현옥 상훙유통 대표이사를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이들 3명은 내달 1일 오후 7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출범 1주년 제 1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조명래 위원은 세종시 수정안 반대, 원안 사수 과정에서 정책 자문위원회 부회장을 맡아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자문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재인천 세종시민회 명예회장인 김재준 회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사수에 적극 동참해 온 점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현옥 상훈유통 대표이사는 1사 1촌 자매결연, 지역 농산물 판매에 이바지 한 점과 개미 고개 ‘자유 평화의 빛’ 위령비 보강사업을 적극 지원한 점이 공적이 됐다.

홍성운 자치협력 담당은 “세종시 명예시민은 시정에 공로가 큰 외국인. 재외동포, 타 시·도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라며 “올해는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위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12월 김안제 교수를 비롯해 강용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 이상선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이두영 충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금홍섭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 5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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