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우리 함께 바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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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06.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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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세종시 아동·청소년과 신나는 갯벌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 아동·청소년들이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서해안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떠났다.

29일, 한화L&C세종사업장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청소년 및 인솔교사 등 80여명과 함께 서해안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갯벌체험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이용중인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대야도 어촌마을에 방문, 갯벌 문화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 및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음과 함께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자 기획된 것.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갯벌에서 조개를 직접 캐보는 체험이 무척 즐거운 시간이였다" 며 "아름다운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갯벌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월 한화L&C 직원 및 가족들이 제11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완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가 km당 1만원씩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500만원)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한화L&C는 복지관과 함께 그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장판시공, 집수리 사업을 각각 매월, 격월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유라미 복지사업팀장은 "한화L&C는 세종시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L&C와 복지관은 협의를 통해 복지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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