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밀초 교직원, 산불성금 215만원 기탁
세종시 해밀초 교직원, 산불성금 215만원 기탁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3.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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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특별성금… 십시일반 성금 모아
세종 해밀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최근 경상북도와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특별 성금으로 215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세종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 해밀초등학교 김현진 교사, 신동님 교감, 유우석 교장, 정광섭 교사.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최근 경북도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으로 215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세종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 해밀초등학교 김현진 교사, 신동님 교감, 유우석 교장, 정광섭 교사.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재민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습니다.”

세종시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가 16일 오전 이 학교 교장실에서 유우석 교장, 신동님 교감, 김현진 교사,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강원 산불피해돕기 특별성금 215만원을 기탁했다.

 유우석 교장은 “큰 화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생각하며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전해지고 있는 사랑의 힘으로 이재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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