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화골프, 대형헤드 '고블몬스터 GD 525' 인기상승
아화골프, 대형헤드 '고블몬스터 GD 525' 인기상승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3.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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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방향성 향상, 헤드 크기 525cc로 임팩트 시 뒤틀림 현상 방지
아화골프의 대형 드라이버 '고블몬스터 GD 525'가 비거리와 방향성이 향상되면서 골퍼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화골프의 대형 드라이버 '고블몬스터 GD 525'가 비거리와 방향성이 향상되면서 골퍼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에 자리잡은 국산 브랜드 ‘아화 골프’가 개발한 대형 드라이브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비거리의 한계를 뛰어넘다’를 표방하고 만든 525cc 초대형 헤드를 장착한 ‘고블 몬스터 GD 525’가 넓은 휴효타면이 비거리를 늘리고 방향성을 향상시켜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과 로 핸디캡 골퍼들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운이 좋은 괴물’이라는 의미의 ‘고블 몬스터 GD 525'는 ‘똑바로 멀리’라는 골퍼들의 바램을 공학적으로 설계한 드라이버로 헤드의 비틀림을 억제하는 관용성과 임팩트 시 넓은 스팟 등이 악성 훅과 슬라이스를 방지해준다는 것이다.

특히, 상어 등지느러미처럼 솟은 위쪽 표면이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면서 방향성과 헤드 스피드를 증가시켜 골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하고 있다.

강경애 아화 골프 대표는는 “일반적으로 헤드가 크면 관성 모멘트와 관용성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치기 쉽고 방향성이 좋아진다” 며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에너지 반등 그루브 디자인으로 제작해 임팩트 시 에너지 흡수와 반등 효과가 커지면서 비거리를 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33년 전통을 자랑하는 아화 골프는 대전 토착기업으로 외국산 브랜드 홍수 속에 국산 골프 제품을 고집하면서 주로 입소문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뉴소닉, 버팔로, 써미트, 그린 록 등 기존 브랜드에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및 유틸리티우드 등을 갖춘 고 반발 골프채 '고블몬스터' 상품을 출시, 매출액을 꾸준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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