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10시 50분쯤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 축사 2개 동을 태우고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
이날 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확인됐으며 인명과 가축 피해는 없었다. 120평 크기의 축사 2개 동이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15분 뒤에 화재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 26명과 산불 진화대 17명 등 59명이 불을 껐다.
화재를 진압한 후 건초더미에 남은 잔불 제거 작업 때문에 진화작업은 오후 11시 36분쯤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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