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버스 정류소 4곳 신설, 입주민 편의 늘게 될 듯
601번 12분 간격, 대전에서 들어오는 1002번 21분 간격 운행
601번 12분 간격, 대전에서 들어오는 1002번 21분 간격 운행
3월 1일부터 601번 세종시 시내버스 노선과 1002번 대전 시내버스 노선이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 새나루마을 9단지까지 연장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2개 버스 노선 연장에 따라 1002번 대전 시내버스는 하루 97회, 21분 간격으로 대전시 유성구와 세종시 반곡동·집현동을 오가게 되며, 신설되는 정류장은 ▲수루배마을 6단지 ▲새나루마을 9단지 2곳이다.
그동안 1002번 노선은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에서 충남대학교 앞, 반석동을 거쳐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국책연구단지 반곡고교까지 운행해 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조치원역~도담동~정부세종청사~세종시청~도담동~수루배마을 6단지를 연결하던 601번 시내버스도 종점이 기존 수루배마을 6단지에서 새나루마을마을 9단지까지로 연장된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601번 버스는 하루 90회, 12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최근 새로 입주한 새나루마을 9단지에 정류소 2곳이 신설됐다.
고성진 세종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601번과 1002번 노선 연장으로 세종과 대전시민의 광역교통 이용편의와 집현동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및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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