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학생·학부모기자단 수고하셨습니다
제7기 학생·학부모기자단 수고하셨습니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2.22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정책 소통 창구 역할 교육가족 소식 전해
21일, 제7기 학생·학부모기자단 성과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21일, 제7기 학생·학부모기자단 성과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1일 ‘2021년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우수기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취재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은 지난해 3월 모집을 시작으로 학생 60명, 학부모 23명 총 83명이 선발되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계간 소식지 등에 실리며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주간교육뉴스 아나운서 및 홍보영상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세종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것.

이날 윤선영, 김보현, 김유림 학부모기자와 세종도원초 이나율, 한결초 이다은, 새뜸중 박은우, 종촌중 윤세연, 도담고 신민정 학생기자는 교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자 홍보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종촌중 윤세연 학생기자, 도일영 학부모기자는 그동안의 취재, 기사 작성 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기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윤세연 학생기자는 “처음 기사를 작성하고자 할 때는 막막했는데, 내가 관심있는 분야, 나의 주변 등에서 취재 아이템을 발굴했다”며 “내가 쓴 기사의 영향력에 대해 한번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취재 활동이 제한적이고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콘텐츠를 생산하여 발 빠른 소식을 전한 학생·학부모 기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기자단의 일원으로 또 만나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