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모두 파악”
세종시교육청,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모두 파악”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2.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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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불분명했던 어린이 5명,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5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521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19명으로, 이 중 5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예비소집 결과보고 이후 추가로 소재 파악된 아동 2명 중 해외에 체류하던 1명은 귀국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1명은 추가로 응소 완료해 모든 아동의 소재파악이 됐다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했다.

총 5521명 중 5302명이 소집에 참여했고 5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교육청과 해당 학교가 소재파악에 나섰다.

지난달 소재가 불분명한 3명(해외체류)에 대해서는 출국은 확인됐으나, 정확한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동 3명 모두 부모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하고, 각 현지 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희 세종교육청 행정지원과장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세종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미취학 아동 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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