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21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시상
행복청, ‘2021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시상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1.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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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품질·안전 관리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술인 4명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2021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선정해 지난 21일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2021년 올해의 현장소장’으로는 ▲금호건설㈜ 전창현 부장(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 ▲코오롱글로벌㈜ 김재순 부장(4-2생활권 M5블록 코오롱아파트 신축공사)이 선정됐다.

전창현 부장은 건설현장 취약기(동절기·혹서기)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 김재순 부장은 건축물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기술·신공법을 적극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또 ‘2021년 올해의 감리단장’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양현모 차장(4-2생활권 M3블록 LH아파트 신축공사)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이종현 상무(6-4생활권 B1블록 블록형 단독주택 신축공사)가 각각 뽑혔다고 행복청은 말했다.

양현모 차장은 현장근로자 출입방역 시스템을 도입해 건설현장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기여한 점이, 이종현 상무는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2022년에도 건설현장의 품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우수한 건설기술인을 ‘2022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으로 선정해 품격있고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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