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 동절기 긴급안전점검 시행
LH 세종특별본부, 동절기 긴급안전점검 시행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1.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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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자·시공사·근로자 함께 건설현장 긴급안전점검
이대영 LH세종본부장이 5생활권 도로공사현장에서 공사감독의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12일, 세종시 내 자체건설중인 총 3,732세대에 이르는 ‘아파트건설공사 5개 현장’과 ‘금빛노을교’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갑자기 추워진 동절기에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서다.

이날 점검은 한국주택공사 아파트건설현장의 대형사고 발생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점검으로 공정관리, 품질확보, 안전대응 및 대형화재 예방태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상황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교량·터널의 공사진행 및 안전대책 현황을 검토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이대영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단 한건의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안전확보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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