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도담동 마을계획 사업 일환, 지난 4일 설치
동네 주민들 명소 부각·먹자골목 활성화 기대감 커
동네 주민들 명소 부각·먹자골목 활성화 기대감 커
지난 4일 세종시 도담동 해뜨락 광장에 시계탑이 세워졌다.
시계탑 중간 부분에는 세종시 마스코트 ‘충녕이’도 들어가 있다.
’2021년 도담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된 이 시계탑은 앞으로 도담동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는 세종시 대표 상징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도담동은 시계탑 주변 조경 작업 등 경관 개선을 통해 먹자골목 방문객뿐 아니라 도담동 주민들이 손꼽는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4일 해뜨락 광장에서 열린 ‘시계탑 설치 기념식’은 도담동(동장 최준식)과 도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창일)가 주관해 열렸다. 이 기념식에는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사진>
최준식 동장은 “시계탑은 도담동 상권의 중심지 중 하나인 도담동 먹자골목의 새로운 상징물”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먹자골목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일 회장은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이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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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실적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