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전시장은 염홍철 현 시장이 민주당 권선택 예상후보를 20.8% 포인트 차로 따돌렸으며 충남도는 현직 안희정 지사가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과 가상 대결에서는 1.0% 차이로 패배하고 이명수 현 새누리당 의원에게는 7.2% 포인트 차이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석과 이명수 예상 후보와의 차이는 모두 오차 범위 내다.
이 같은 사실은 시사주간지 ‘시사 IN’이 지령 300호를 맞아 전국에 걸쳐 8,500명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충북지사 가상 대결에서는 이시종 현 지사가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장 가상대결에서 유한식 현 시장은 50.1%의 지지를 얻었으며 민주당 이춘희 위원장은 27.2%, 잘 모름이 22.7%였다. 또, 최민호 전 행복청장과 이춘희의 대결에서도 최민호가 36.1%, 이춘희 24.9%로 집계돼 새누리당에서 어떤 후보를 내든 민주당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 지방선거에서 정당별 후보 지지도는 새누리당 53.2%, 민주당 15.9%, 안철수 신당 17.6%로 대전지역과 흡사한 결과가 나왔다.
‘시사 IN’은 “신생 광역단체로 유력 정치인이 성장하기 이전이라는 특수성 탓인지 전반적으로 응답률이 낮았다” 며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유한식 현 시장이 한 발 앞서는 모습”이라고 촌평을 달았다.
인근 대전시장은 염홍철 49.6%, 권선택 28.8%였고 염홍철 현시장과 이상민 현 민주당 유성 국회의원과의 대결에서도 염 46%, 이 28.6%로 집계돼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우세함을 유지했다. 다음 지방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지지 응답이 48.2%, 민주당 14.6%, 안철수 신당 20.6%였다.
‘충청권 민주당 열세, 현직도 위태’라는 제목을 뽑게 된 근거가 된 충남도지사 가상대결은 안희정 현 지사가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에게는 1.0% 포인트 뒤지면서 정 37.2%, 안 36.2%로 조사됐다. 이명수 현 국회의원과의 대결에서는 28.4%, 35.6%로 7.2% 포인트 앞섰다.
‘시사 IN’은 충청지역을 ‘여론조사의 무덤’으로 표현하면서 안희정 지사의 재지 지율이 전국 2위였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응답자의 48%가 다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18.7%가 민주당, 그리고 16.8%가 안철수 신당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변했다.
‘시사 IN’은 “안희정 본인에 대한 평가는 후한 편이지만 당에 대한 평가는 새누리당으로 기울었다” 며 “현직 단체장이 예비 주자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은 선거전이 시작되면 현직 단체장의 인지도 프레미엄이 사라진다는 측면에서 좋은 신호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한편, 차기대선 주자 지지율은 안철수 21%, 문재인, 김문수 각각 16.5%, 박원순 9.4%, 정몽준 4.5%, 손학규 4%, 홍준표 3.2%, 안희정 1.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자치, 언론, 인사
이 기사가 누구를 위한,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라고 쓰셨을까?
지역언론의 대부라고 신망 두터우신 분(?)이 쓰신 기사 진짜 맞나..
지금 보고있는 내 눈이 의심스럽다
전국에 있는 85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했다고요?
세종의소리에서 세종시민 8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다시 해보십시요
위의 기사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