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 자원봉사 story(스토리)!’라는 주제로 2021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는 자원봉사에 불을 붙인다는 의미로 주제 발표자가 5분동안 총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발표 대회이다.
심사에는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안우상 이사장, 세종의소리 김중규 대표, 세종YWCA 이희경 사무총장,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주일식 센터장과 현장 청중평가단 16명이 참여하였고, 온라인으로 13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내가 행복해지는 봉사 ▲폭력없는 깨끗한 삶 ▲아름다운 중독 ▲사랑의 나눔에 반하다 ▲우리들의 어울림 ▲우리동네 자랑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으로 은퇴이후 삶을 꽃 피우다 ▲“함께”, “같이”의 중요성 ▲재능기부 ▲해외에서 한국의 정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10명의 발표자들이 자신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정을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발표하였다.
대상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최우수상(1명)에게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우수상(8명)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장상이 10월초 130명의 온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후 수상자가 결정되어 시상할 예정이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노력하는 자원봉사 이야기가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를 통해 널리 퍼지길 희망하며 내년에도 봉사자들이 더욱 더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