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당 주택 매매가 117만원
세종, ㎡당 주택 매매가 117만원
  • 금강일보
  • 승인 2013.06.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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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준 서울의 1/4이하 수준
510만 원대 서울과 4배이상 차이
대전 203만원·충남 113만 천원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4·1 부동산 종합대책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세종은 0.53%, 충남은 0.25%, 대전은 0.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감정원은 5월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이 전달보다 0.17%(수도권 0.13%, 비수도권 0.22%)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0.7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세종 0.53%, 경북 0.47%, 경남 0.31%, 충남 0.25% 등의 순이었다. 대전은 부산과 함께 0.07%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은 보합세를 보였고, 전남(-0.04%)과 제주(-0.03%)는 하락했다.

주택유형별 매매가격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각각 0.25%, 0.08% 올랐으나 연립주택은 0.01% 떨어졌다.
5월 중 전국 주택의 전세가격은 0.29%(수도권 0.25%, 비수도권 0.33%) 상승했다.

매매가격과 마찬가지로 대구가 1.09%로 가장 높았고, 세종 1.01%, 경남 0.54%, 경북 0.44%, 대전 0.41%, 충남·경기 0.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제주는 보합세를 띠었고, 전남만 유일하게 마이너스(-0.03%)에 머물렀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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