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신규회원 추가 모집, 온라인 및 방문 접수 모두 가능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7월 반곡동에서 부분개관 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주요 강습 프로그램으로는 ▲수영장 ▲헬스장 ▲기구 필라테스 ▲탁구 ▲배드민턴 ▲기타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는 것.
추가 모집 중인 강습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jfmc.or.kr/pc.d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 체육을 누리는 시설인 만큼 중증 장애인 체육프로그램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상담을 한 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 044-865-1221
계용준 이사장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불편함 없이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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