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완 대전벤처협회장<사진 왼쪽>은 29일 오후 1시30분 유한식 세종시장을 방문하고 대전과 세종시 간에 기업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의 많은 벤처 기업들이 세종시에 관심이 많다" 며 "세종시와 대전지역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한식 시장은 "대전의 기업들이 세종시 진출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명학 산업단지 등 좋은 조건의 공장 부지가 많은 만큼 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