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싹쓸바람 먹구름 ...
여름에게
싹쓸바람 먹구름 사라지고
천변지이 잠들어라.
무더위 나무 그늘에 걸리고
청렬 계곡 찰찰 흘러라.
여름이여!
풍요 다지는 일사의 계절이여!
성숙한 산과 들 청련한 바다
열정과 집념의 시계추에 무르익어라.
[시작노트]
홍수, 태풍 그리고 가뭄 없는
안전한 여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 행복 안전한 나라
평안한 여름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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