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편입지역 수혜 조례 제정하겠다"
이춘희,"편입지역 수혜 조례 제정하겠다"
  • 우종윤기자
  • 승인 2012.03.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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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민주통합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세종시로 편입되는 지역의 주민들이 통합이후 소외받지않도록 편입지역 수혜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 입장을 밝혔다

이후보는 “공주시(장기,의당,반포)와 청원군(부용면) 등 편입지역 주민들은 행정구역 변경에따른 염려들이 많다” 면서 “실질적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세종시로 통합될 자치단체별로 지원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세종시차원의 단일 기준을 마련해 혼돈은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예로 들면서 연기, 청원군은 월5만원씩 지원하지만 공주시는 10만원, 8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장수수당의 경우 연기군은 3만원, 공주시는 2만원, 청원군은 4만원으로 지자체별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무상급식비, 출산장려금, 보육시설 간식비 등 다양한 수혜제도도 연기, 청원군 간 차이가 있어 세종시차원의 단일기준을 마련할 필요가있다고 이 후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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