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천
용수천
  • 강신갑
  • 승인 2013.05.21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숫접게 다가온...

  

           용수천

 
             이끼 슨 바위
             엄전한 모습 

             숫접게 다가온
             밝은 달 

             냇물은 
             추억의 마음자리
             돌아든다.

 

 [시작노트]
금남면 봉암리에서 성덕리까지 용수천을 따라갑니다.
군데군데 추억이 서려 있습니다.
옛 생각에 잠깁니다.
문바위이며 , 용담리 비룡소, 감성리 중간모퉁이
도암리 앞 버드나무, 슬픈 사연이 흐르는 성덕교 등
달빛 담은 용수천이 마음을 파고듭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