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지구서 두연 마주쳤네... 만월 지구서 두연 마주쳤네 불빛에 더 빛나잖아도 쏙 모습 대함은 맘겹네 정어린 거일 아름 켜고 등 삼은 할아버지 엄마 꼭 담고 온전히 떠 있네 날아가면 볼 수 있을까 아늑한 색 생생한 얼굴 이웃사촌 화성 묻나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신갑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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