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음
폭음
  • 강신갑
  • 승인 2013.05.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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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잡히지 않으려 건물로 들어갔으나...

  

             폭음
 

            상여가 보였다
            관이 따라왔다
            잡히지 않으려 건물로 들어갔으나
            거기까지도 관이 따라왔다
            복도를 통해 다른 쪽 계단으로 피했으나
            거기까지도 관이 따라왔다
            상여가 보였다

  

[시작노트] 

새벽에 갈증 느끼며

한 대접 마시는 냉수가 꿀맛입니다.

나 자신을 발견하는 깨침의 시간

생과 삶에 대해 반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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