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시 ‘여민전’ 발행규모, 2400억으로 확대
올해 세종시 ‘여민전’ 발행규모, 2400억으로 확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1.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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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모빌리티 등 5대 산업에 주력해 세종시 미래먹거리 창출
네이버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상반기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 지원
세종시-대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동추진도 주요 정책과제
여민전 카드
올해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 발행액은 24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사진은 여민전카드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 발행규모가 올해 2,400억원으로 확대된다.

세종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는 미래차 모빌리티를 비롯한 5개 산업이 선정돼 중점 추진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올해 상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세종시는 12일 온라인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열고 경제산업국을 비롯해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3개 기관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연단에 선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예산에 확보된 여민전 발행 예정액 1500억원에 9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400억원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900억원 추가확보 계획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민 국장은 이미 확보된 1500억원 중 절반인 750억원은 올해 1/4분기에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는 한편 결제액의 10% 캐시백, 개인의 월 구매한도 100만원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또 2030년 인구 80만명을 전제로 한 세종시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공개하면서 기반산업 1개, 핵심산업 3개, 타깃산업 1개 등 5대 산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5대 산업은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 미래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실감형 콘텐츠 산업, 스마트시티 산업이다.

행복도시 4-2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인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올해 상반기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박 국장은 덧붙였다.

박 국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밖에도 자율주행차 실증 서비스 확대 및 시민 체험형 자율차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한다.

자율주행로봇 셔틀 서비스와, 중앙공원에서 음식배달·코로나19 방역·보안순찰 등을 하는 자율주행 실외로봇 서비스도 올해 도입된다.

세종시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조감도.
세종시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조감도. 올해 상반기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세종시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미래전략산업과 연결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률을 67.8% 달성하도록 다양한 관련시책이 전개된다.

이밖에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제반 절차가 추진된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세종형 뉴딜산업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는 한편 고객맞춤 기업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세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철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세종시 혁신성장을 위한 창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신성장 산업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창업기업을 다각도로 돕겠다고 말했다.

또 유망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고 개방형 창업플랫폼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지역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자율주행차량들 모습
세종시에서 실증 서비스 중인 다양한 자율주행차량들.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에도 세종시에서는 자율주행차량 실증 서비스와 연구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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