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포상금 1000만원 받아
“내년 1월 종합재가센터 개원... 질 높은 돌봄서비스”
“내년 1월 종합재가센터 개원... 질 높은 돌봄서비스”
세종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역복지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복지행정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지난 7월 1일 완료한데 이어,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기반 구축 및 사업 활성화 등 지역 복지사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 왔다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부터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5곳)를 수탁 운영하고, 내년 1월 종합재가센터 개원을 통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는 것.
이춘희 세종시장은 “사회서비스원이 지역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선도하고 돌봄 종사자에게 안정적인 고용 여건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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