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세계소아마비의 날 기념 걷기 대회
국제로타리클럽, 세계소아마비의 날 기념 걷기 대회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0.1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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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세종병원과 함께 환경정화봉사도 겸해
국제로타리3680지구 제7지역은 세계소아마비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1시 세종호수공원에서 기념행사와 환경봉사를 하겠다고 알렸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제7지역은 세계소아마비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1시 세종호수공원에서 기념행사와 환경봉사를 하겠다고 알렸다.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에 위치한 세종시 8개 클럽이 세계소아마비의 날을 기념하여 24일 오후1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소아마비 퇴치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한 걷기대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세종지역 8개 로타리클럽 회원을 비롯하여 가족들이 참가하며 지역 환경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1985년 ‘폴리오 플러스’프로그램을 통해 소아마비 박별을 위해 122개국 25억 명의 아동들에게 백신을 투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8월 25일 아프리카 대륙의 폴리오바이러스(소아마비) 박멸을 선언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2대 1 상응 기부 형식으로 올해까지 10억달러에 육박하는 기금을 기부했으며, 아프리카 오지에 소아마비 백신을 투여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세종시에도 1973년 조치원로타리클럽이 창립한 이래 금남, 세종연기, 부강, 조치원도화, 세종부용화, 세종금강,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등 8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클럽은 세종시에서 회원들의 회비와 바자회 등을 통한 기금마련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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