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농협 장마철 수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세종농협 장마철 수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20.08.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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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협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세종동부농협 임직원 30여명은 세종시 부강면 노호리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로 훼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돕고 피해입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작업을 도왔다.

또한 피해농가에 위문품으로 생필품 및 긴급식량을 전달하여 온정을 보탰다.

피해농가 김광옥 농민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고추하우스를 돌보던 중 낙뢰로 자택까지 소실되어 상심이 컸는데, 세종농협 직원들이 도움을 줘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범구 세종영업본부장은 “장마로 피해입은 농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종농협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일손돕기를 비롯하여 금융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전국적인 수해복구 일손돕기 및 임직원 성금 모금운동을 실시중이며 농산물 수급안정 특별대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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