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정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앞장”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정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앞장”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08.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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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통제와 피해복구 및 쓰레기 수거를 위해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이 센터 재난재해봉사단은 지난 3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및 소정면주민자치회 봉사자와 함께 1번국도 및 대곡교 입구 차량통제와 주민대피를 안내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일과 5일에는 대곡리 일대 도로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와 침수된 논의 부유물을 수거하고 마을 진입로를 정비하는 한편 대곡교 주변 쓰레기·부유물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재난재해봉사단 이재경 사무국장은 “소정면 주민들이 빨리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 재난재해봉사단은 시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 일대에는 지난 3일 시간당 50㎜, 총 146㎜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대곡교 다리가 무너지는가 하면 맹곡천 범람으로 저지대가 침수돼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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