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협동조합 창립5년맞아 새도약 다짐
우리협동조합 창립5년맞아 새도약 다짐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7.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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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인증으로 사업에 탄력, 지역과 함께 하는 조합 약속
우리협동조합이 창립 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합이 될 것을 다짐했다.
우리협동조합이 창립 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합이 될 것을 다짐했다.

우리협동조합이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 금남면 지역민 중심으로 지난 2015년 7월 16일에 설립된 우리협동조합은 17일 오후 5시 행복도시 한 음식점에서 임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조합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김승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5년 전 지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만든 조합이 세월이 지나면서 지역사회에 한몫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종시, 그리고 조합이 하나가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순옥 드림라온센터장, 이미영 우리협동조합 사무차장, 김지원 사원 등 3명에 대한 우수사원 표창이 있었다.

또, 신임이사로 곽지상 ㈜AESC 이사, 김혜정 금남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을 선임하고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기념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조합운영 자문위원회 설치와 신규 사업단 운영, 그리고 주민생계조합과 업무 협약 등을 승인했다.

우리협동조합은 재가복지센터 유다원, 한누리 요양보호사 교육원, 라온 맘 베이비센터, 우리 어르신 돌봄재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10일자로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 제159호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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