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전 대전시장 대덕구 출마 선언
박성효 전 대전시장 대덕구 출마 선언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2.02.22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의 새바람 되어 신바람나게 뛰겠다”

   박성효 예비후보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22일 오전 11시 대덕구 오정동 62-1번지 운암건설빌딩 5층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총선 대덕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을 위해 명분 있게 싸울 수 있는 곳을 고심 끝에 정치 생명을 걸고 대덕구를 택하였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30여 년과 4년간 대전시장으로 검증된 것을 바탕삼아, 이제 백지상태에서 초심으로 대덕을 위해 뛸 것”을 다짐했다.

박 후보는 “당의 부름으로 백의종군하는 심정에서 출마했기 때문에 누구와도 열린 자세로 공정하게 경쟁하겠다”며 “정권 재창출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각오로 충청권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얼룩황소든 누렁황소든 일 잘하는 황소가 으뜸이다. 태어나서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제 저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며 “이 한 몸, 대덕을 위해 나아가 소외된 대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