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통공사-도로교통공단, 안전 교통문화 '맞손'
세종교통공사-도로교통공단, 안전 교통문화 '맞손'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6.16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로교통공단 업무협약 모습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16일 세종교통공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와 공단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구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상호 협력과 지원체계 확립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공사는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해 공단에서 개발한 도로교통시스템과 안전운전인증(Total-Solution) 프로그램을 공사 모델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안전운전인증이란 기업(기관)이 교통사고(교통법규위반)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기업의 교통안전성 및 교통안전관리체계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화된 교통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기대한다”면서 “사람 먼저, 시민 우선인 안전한 교통문화가 세종시에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도시교통공사 전 직원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사 출범 초부터 현재까지 어린이 안전체험 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활용한 교통안전지도를 제작 배포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로교통공단 업무협약 모습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