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2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긴급생계비 지원접수
세종시문화재단, 2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긴급생계비 지원접수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4.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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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예술인을 돕기 위한 긴급생계비지원을 신청받는다. 

세종시 문화재단은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을 통해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지역예술인 긴급생계비 지원 접수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이후 생계비 지급은 시에서 예술활동증명 등록 확인 및 서류 검토를 통해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현장에서 시민의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한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링」을 지역예술인의 경제활동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 34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다.

그 밖에도 지원사업 선정 예술인(단체)에게 사업비를 선지급하고, 계획된 공연 일정 조정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무관객)을 통한 공연도 실적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예술인복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4-850-05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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