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와 서창산업이 코로나 극복 성금을 세종시에 전달했다. <사진>

세종상의는 16일 세종시장 접견실에서 2천만원을 회원일동 명의로 세종시에 전달했으며, 서창산업은 5백만원을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두식 세종상의회장과 최윤묵 서창산업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독거노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을 위해 성금을 내게됐다" 며 "새로운 힘과 용기로 코로나 퇴치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긴급한 생활물품 등을 구입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6일간 코로나19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301-0127-0343-71)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신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