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명 추가, 세종시 누적 확진자 34명까지 증가
또 3명 추가, 세종시 누적 확진자 34명까지 증가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3.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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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32~34번 확진자 발생...2명 해수부 직원, 1명은 해수부 직원 부인

세종시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양수산부 공무원 2명을 포함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2번(50대 남성, 어진동 오피스텔), 33번(40대 남성, 유성구 계산동), 34번(50대 여성, 첫마을 6단지)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33번은 해양수산부 공무원이며, 34번은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21번 확진자의 부인이다.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특히 해수부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모두 2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영상브리핑을 통해 확진 동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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