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해양수산부 공무원 추가 감염, 역학조사 통해 감염경로 확인 중
정부세종청사에서 밤 사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이번 추가 확진자는 국가보훈처 40대 여성 공무원과 해양수산부 근무 50대 남성으로 정부세종청사 내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세종시는 12일 오전 8시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중앙부처 소속 누적 확진자는 해양수산부(6명), 보건복지부(1명), 교육부(1명), 대통령기록관(1명), 인사혁신처(1명), 국가보훈처(2명) 등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지역사회 감염을 비롯한 가족간 전파, 직장 내 확산 등으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시는 역학조사 등을 거쳐 확진 정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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