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중심도시로 탈바꿈"
더불어민주당 배선호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립예술단 창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의 문화예술 공간을 담당할 세종아트센터가 2021년 준공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국악단, 합창단, 오케스트라단 등 이에 걸맞는 예술단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세종시 내에서 진행되는 여러 문화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고 있어 시민 문화예술 갈증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세종시 문화예술을 책임질 세종시립예술단을 창단해 문화예술 공백을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배선호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지난 8년 동안 성장한 세종시 안에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싶어한다"며 "이러한 시민 갈증을 충족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시립예술단을 창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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