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정부혁신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공무원연금공단, ‘정부혁신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1.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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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활용한 은퇴자 귀농․귀촌 지원’ 우수사례 선정
공무원연금공단이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이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촌 빈집을 활용한 은퇴자 귀농․귀촌 지원 – 100세 시대 새로운 복지모델 제시’로 상을 수상했다.

‘농촌 빈집을 활용한 은퇴자 귀농․귀촌 지원’은 폐교, 빈집 등 농촌의 유휴자원을 활용해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조성,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고 은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실현하는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464건의 정부혁신 사례가 출품됐다.

사전 전문가 서면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16개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이날 대회에서 국민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정남준 이사장은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예산 투입 없이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범적인 정책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구현과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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