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아직 참으라 하네...
꽃샘추위
아직 참으라 하네.
다시 살펴
화룡점정하고
기다리라 하네.
봄으로 가는
마지막 시련
옷고름 여미고
조금만 더 버티라 하네.
[시작노트]
봄 길목 들이닥친 마지막 고비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시련은 잠시 지나가는 것
전심 다해 감격의 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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