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꽃샘추위
  • 강신갑
  • 승인 2013.02.25 08:4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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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아직 참으라 하네...

  

               꽃샘추위 

                 아직 참으라 하네.
                 다시 살펴
                 화룡점정하고
                 기다리라 하네.  

                 봄으로 가는
                 마지막 시련
                 옷고름 여미고
                 조금만 더 버티라 하네.

 

[시작노트] 
봄 길목 들이닥친 마지막 고비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시련은 잠시 지나가는 것
전심 다해 감격의 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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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2013-03-09 19:51:05
왜 꽃샘추위는 꽃샘이란 아름다운 선생님이란 이름으로 지었을 까요? 꽃 선생님~~ 꽃피는 봄 샘내지 마세요~^^ 추위가 있어 우리들 살갗이 따듯한줄 알았는데여 멀

봄 마중 2013-03-02 21:32:22
세종시에도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주말동안 반짝 꽃샘추위가 지나고나면 한층 더 봄 향기가 짖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해 묵혔던것 이제는 훌훌 털어내고, 새로운 맘으로 봄과 함께 2013년을 시작해야겠네요.선생님께서도 반짝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아름다운 감성으로 세종시를 노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