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 16개 설치분 3000천만원 상당 22일 기부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세종시에 '폭염 그늘막'을 기증했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그늘막 전달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여름철 무더위 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총 400여 개의 그늘막을 지원했고, 이중 세종시에는 16개(약 3,000만 원 상당)를 설치했다.
보람동 4개, 대평동 2개, 소담동 1개, 종촌동 2개, 고운동 4개, 아름동 2개, 조치원읍 1개 등에 설치가 마무리됐다.
한편, 농협은 매년 지역농협을 포함한 54개 점포를 무더위 쉼터로 세종시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혹서기 동안 다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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