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창설식, 김광식 기동대장 비롯한 경찰관 87명 구성
민생치안, 재난·혼잡경비, 집회시위, 경호경비 등 업무 전담
민생치안, 재난·혼잡경비, 집회시위, 경호경비 등 업무 전담
세종경찰청 산하 '경찰관기동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지방경찰청(청장 박희용)은 5일 오전 세종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기동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경찰청 개청과 함께 창설된 경찰관기동대는 민생치안 안전 활동을 비롯해 재난·혼잡경비, 정부세종청사 각종 집회시위, 주요인사 경호경비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김광식(45) 기동대장(경정)을 비롯해 경찰관 87명으로 구성됐으며, 기동대는 세종경찰서 4층에 위치한다.
박희용 청장은 "경찰관기동대는 앞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기본에 충실하고 강인한 체력 및 업무 전문성을 함께 함양해 달라"며 "세종시민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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