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면 주민자치위, 부산·대구 마을공동체 탐방
장군면 주민자치위, 부산·대구 마을공동체 탐방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6.0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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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선진지 견학·워크숍…마을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벤치마킹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우수지역으로 꼽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깡깡이예술마을, 대구 김광석거리 등 선진지를 탐방했다. 사진=장군면 제공

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가 위원들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감천문화마을·깡깡이예술마을, 대구 김광석거리 등 선진지를 탐방했다.

이들 지역은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우수지역으로 꼽힌다.

주민자치위원과 이장을 포함한 27명의 방문단은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깡깡이예술마을에서 해설사와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프로젝트 운영, 주민자치 활성화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대구 김광석거리에서는 창조적인 골목길 문화공간을 만든 공동체 의식과 문화 예술을 통한 원도심 재생 사업에 대해 살폈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 역량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통해 향후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우수지역으로 꼽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깡깡이예술마을, 대구 김광석거리 등 선진지를 탐방했다. 사진=장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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