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물 1,079곳 안전관리 실태 전수 점검
세종시, 시설물 1,079곳 안전관리 실태 전수 점검
  • 세종의소리
  • 승인 2019.01.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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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위험요소 확인

세종시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되어 있는 관내 시설물‧건축물 1,079곳을 대상으로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전수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안전법 상 일정규모 이상의 1종(35곳), 2종(956곳)과 재난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 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제3종(88곳) 등 총 1,079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 미등록 대상 시설물 여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제출 기한 준수 여부 ▲정기 안전 점검 및 정밀 안전점검 수행 적정성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소와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개선 사항 등을 병행 발굴할 방침이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그동안 부서별, 관리주체별로 관리되고 있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 전체적인 안전감찰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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