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지자체의 자율적인 세입확충 노력을 유도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체납액 자진납부 홍보 강화,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 체납액 부서별 징수 지도·점검, 고액체납자 방문징수 등 세정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비롯해 11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올해 세정 분야에서만 3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병준 세정담당관은 “직원들의 성실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세정업무 운영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세수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