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육교직원·센터 이용자 등 100여 명 참석…공모전 시상식도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허혜진)가 21일 종촌종합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과 센터 이용자들에게 심신 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선 박석신(TJB 화첩기행 진행작가) 작가와 가수 정진채 씨가 이름꽃 그림과 아름다운 시 노래를 선보이며 따뜻함을 전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2회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공모전 시상식에선 윤빛어린이집 보육교사 김현주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혜진 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배려로 헌신적 노력을 하고 있는 보육교사와 부모님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슴 따뜻한 힐링의 장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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