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구민서·김하현 최우수상
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구민서·김하현 최우수상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12.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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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 초등부 6명, 중‧고등부 6명 등 12명 수상
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에서 도담초 구민서(6학년), 세종여고 김하현(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2018년 청소년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5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직후 열린 시상식에선 초등부 6명, 중·고등부 6명 등 총 12명의 청소년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회교실 체험 후 느낀 점’을 주제로 16개교 1068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교육청 추천 교사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2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에선 의회와 학교를 비교해 쉽게 설명한 도담초 구민서 학생이, 중·고등부에서는 자신의 학생회 임원 경험과 의회교실에서 배운 점을 비교해 잘 표현한 세종여고 김하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금택 의장은“이번 소감문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의식을 함양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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