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생활연구원, 에너지 절약운동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에너지 절약운동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1.24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구 중리시장 일대에 전단지 배포와 함께 절전운동 참여 독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 도정자 회장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는 에너지 절약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후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켐페인은 가정에서의 내복 및 실내복 착용의 생활화와 상점과 음식점에서 영업 중 출입문 닫기, 전열기구 사용 자제와 사무실 실내온도 20⁰C 이하 유지 등을 25일 오후 3시 대전시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상인과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동절기 에너지 절약 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손난로를 일반 소비자 1800명에게 나눠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무릎담요와 온도계 각각 450개를 지급하게 된다.

또, 캠페인은 청소년자원봉사자 20명과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회원30명 등 약50명이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하여 시장 내 가두에서 1월 중순 ~ 2월 8일까지 전국9개 단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도정자 한국소비생활연구회 대전회장은 “겨울철 전력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절전도 중요하시만, 개개인이 에너지절약으로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3⁰C 체온을 높일 수 있다” 며 “작은 실천과 절약정신으로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각오로 에너지절약 운동을 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