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반기 1만307가구 신규 분양
세종시, 상반기 1만307가구 신규 분양
  • 금강일보
  • 승인 2013.01.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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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학군 좋은 호반 뒤이어 중흥 등 대기

올 상반기 세종시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여 가구로 파악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상반기 중 세종시에서 16개 단지 총 1만 30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첫 스타트는 호반건설이 끊었다.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호반건설은 1-1생활권 M4블록 ‘호반베르디움 5차’ 공급에 들어갔다. 전용면적 59~84㎡ 총 688가구로 구성될 호반베르디움 5차 단지는 인근에 면적 32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근린공원에는 다양한 문화·휴게시설인 문화마당, 축제마당, 수련장,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보육·문화·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1-1생활권은 8개 학교(초교 5곳, 중학교 2곳, 고교 1곳)가 개교해 교육환경도 좋다.

이 외에도 중흥건설이 상반기 중 6개 사업장(1-1생활권 M1블록, 1-2생활권 M1블록, 1-1생활권 L4블록, 1-1생활권 M11블록, 1-1생활권 M12블록, 1-1생활권 M7블록)에서 총 3731가구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2개 사업장(1-1생활권 M10블록, 1-3생활권 M1블록)에서 총 26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에선 2010년부터 작년까지 45개 단지 총 2만 9469가구가 공급됐고, 37개 단지가 순위 내 마감되며 청약마감률 82.2%를 기록했으며 주택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올해도 분양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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