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세종동문회, 속리산 등반대회 가져
충남대 세종동문회, 속리산 등반대회 가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10.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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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세종동문회 등반대회가 속리산에서 27일 열렸다.

충남대 세종동문회 등반대회가 27일 속리산에서 김칠환 전 국회의원, 오광록 전 대전시 교육감을 비롯한 동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등반대회는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국립공원 속리산 오송폭포 밑에 위치한 김칠환 전 의원의 ‘벽송산방’(碧松山房)에서 출발하여 약 3시간동안 문장대를 오르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충남대 세종동문들은 문장대 등반을 하면서 선후배 간에 결속을 다졌으며 낮 12시에 벽송산방에 모여 미리 준비한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현일 회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되면서 충남대의 역할이 더 커졌다” 며 “행정수도와 세종시 완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등반대회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경험을 토대로한 조언의 시간을 가졌으며 후배들은 다짐을 얘기하는 환담의 장을 마련, 동문들 간에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세종시에는 약 2천여명의 충남대 동문들이 매년 등반대회와 송년의 밤을 열면서 기업, 언론을 비롯한 4개 분과를 두고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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