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1회 주민자치박람회’ 산타클로스가 나타났다
세종시 ‘제1회 주민자치박람회’ 산타클로스가 나타났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10.0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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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컨벤션센터 2층에서 8,9일 양일간 열린 ‘주민자치박람회’에 세종시민의 발길이어져. . .

 

주민자치박람회 장에서 보람동 주민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자신들의 부스를 홍보하고 있다

세종컨벤션센터 2층 주민자치박람회 세종축제의 장에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했다.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이색적 복장과 복숭아 마스코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축제 기간인 8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이번 자치박람회는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축제마당으로 세종시 읍·면·동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8일 이루어진 공연은 각 읍·면·동 22개 다양한 우수프로그램 공연이 체험부스와 함께 주민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9일에는 17개 경연프로그램이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띤 경연에 돌입한다.

유인호 세종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은 “이번 세종자치박람회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긍심을 갖고 준비했다”며 “턱없는 예산 부족으로 시민들로부터 자치위원들이 협찬을 받아 여러 물품들을 준비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치박람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시용 축제보다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즐기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이같은 박람회를 세종시는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며 “세종축제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종촌동 주민들이 우크넬라 공연을 열띠게 펼치고 있다
새롬동 주민들이 색소폰 연주에 열중하고 있다
고운등 주민들이 자신의 홍보부스에서 고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고운등 주민들이 자신의 홍보부스에서 고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자신의 신체건강을 체크하고 뜸과침 치료를 받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자신의 신체건강을 체크하고 뜸과침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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