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찰 대표단, 세종경찰서 치안행정 높이 '평가'
베트남 공안국 경찰 대표단(단장 텐벤니움 경찰중장)이 세종경찰의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축적된 치안경험과 업무 소개, 활동사항 등 브리핑 받고 상황실과 실내사격장 등을 견학했다.
26일, 시경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국 경찰 일행은 동아시아태권도연맹 오노균 한국지부장 초청으로 세종시를 방문, 행정도시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경찰서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
텐벤니움 대표단장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세종경찰의 마미폴(MOMMY-POL, 외국인어머니 치안봉사단) 협력치안과 사회봉사활동 등 활약상 소개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시경의 치안행정을 높이 평가했다.
시경 관계자는 "한국경찰의 치안 자문을 구하려는 베트남 공안국 경찰 방문단을 맞아 협력치안, 3S운동, 자전거 순찰대 등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종경찰 활동상을 소개해 글로벌 경찰로서 위상을 한층 드높혔다"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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